지난 밤 뉴욕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페인과 일본 등 글로벌 경기 우려감이 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강연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됐다. 미국증시가 방향성없는 흐름을 지속하면서 코스피도 소폭 상승으로 출발한 이후 보합권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1%넘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SK, 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NHN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0.41%) 포스코(0.53%) LG화학(1.93%)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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