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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남ㆍ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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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남ㆍ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분양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부경남 최대신도시 경남혁신도시와 전국 최대 규모 광주전남혁신도시의 분양을 내달초 시작한다.

경남혁신도시는 2개 단지 1779세대, 전남혁신도시는 2개 단지 1226세대로, 총 3005세대를 분양한다.
경남혁신도시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건설되는 신도시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전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주택(전용75, 84㎡)에 저렴한 분양가격,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인해 진주시 지역주민은 물론 사천, 창원, 통영, 거제 등 서부경남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LH에서 분양을 자신하고 있다.

전국 최대규모인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건설되며, 대형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한국농어촌공사 등 15개 기관이 이전한다.

광주전남 혁신도시도 이번 공급에서 실수요자의 소형선호 트렌드에 적합한 중소형주택(전용74, 84㎡)으로 전량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급하는 혁신도시의 주택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시행에 따라 계약 후 입주시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어 실수요자들에게는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내집 마련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