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강남보금자리지구에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30일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위치한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를 9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2-5, 2-6블록에 위치한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 지상 10층 총 543실 규모다.
1군 전용면적 18~21㎡ 273실, 2군 전용면적 22~24㎡ 230실, 3군 전용면적 32~49㎡ 39실, 4군 전용면적 49㎡ 1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6월 분양 마감된 ‘강남 푸르지오 시티’ 바로 맞은 편 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싱글족의 주거형태에 부합하면서 임대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18~24㎡에 해당하는 소형면적이 전체의 약 92.7%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는 지난 ‘강남 푸르지오 시티’와 비슷한 1억원 초중반대로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30~50% 저렴한 3.3㎡당 1100만원선(부가세 포함)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 이후 전매가 자유롭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