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닥 지수가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32포인트(0.06%) 오른 505.64포인트에 마감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을 비롯,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는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파라다이스(7.51%)는 실적 성장 기대감이 이어지며 나흘 만에 반등했다. 에스엠(4.47%), 인터플렉스(0.18%) , CJ E&M(1.03%) 등도 강세 마감했다. 반면, 서울반도체(1.41%)와 안랩(2.56%)은 하락했고, 젬백스(0.77%)와 동서(0.94%)도 약세로 마감했다.
개별종목 중에선 레드로버가 임직권들이 대규모 스톡옵션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3.45%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를 포함한 3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563개 종목이 내렸다. 6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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