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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5명 들이받아…2명사망·3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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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5명 들이받아…2명사망·3명부상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1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한 도로에서 문모(24)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공공근로자 5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공근로자 김모(60·여)씨와 손모(61·여)씨가 숨졌고, 다른 3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 기둥을 세우는 작업을 하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담양에서 순창방면으로 가던 운전자 문씨의 운전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