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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서포터즈', 경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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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서포터즈', 경주로 온다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3일부터 24일까지 공사 해외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코리아 서포터즈 회원을 대상으로 경주 '한류드림콘서트' 참가를 중심으로 하는 1박 2일 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관광에 대한 애정 및 관심도가 높은 친한 네트워크 인사를 활용한 방한 마케팅 강화 및 구전효과를 높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경주에서 한류드림콘서트 관람 및 경주 반일투어, 서울 강남지역 관광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코리아 서포터즈는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일본,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총 9개국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중에는 누적회원수 80만명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싱가폴의 파워블로거와 프랑스와 독일의 유력 한류팬클럽 운영자 등 영향력 있는 한류 오피니언 리더들도 포함되어 있다.

공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코리아 서포터즈 회원들을 통해 한국의 관광매력을 전파하고 이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영향력 있는 한류 오피니언 리더들을 활용하여, 한국방문의해 특별 이벤트와 추계 및 동계 방한상품을 홍보, 금년 1,100만명 외래객 유치를 굳히는데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