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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 불황 속 인재존중 경영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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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 불황 속 인재존중 경영 업계 주목

- 그룹사 국내 공장 견학에 이어 해외 연수 프로그램 실시하며 불황속 인재 존중 경영

- 그룹사 글로벌 현장 및 현지문화체험으로 회사에 대한 소속감&자긍심 고취
- 현대자동차그룹의 품질경영 체험으로 품질금융 각오 다져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HMC투자증권이 그룹사 국내 공장견학에 이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연이어 실시하며 불황속에서도 인재존중 경영을 펼치며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 걸 사장)은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수 임직원 대상으로 그룹사 북경공장을 견학하고 현지문화체험을 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각 본부별 우수임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내 주요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현지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의 품질을 공감하고 그룹 및 HMC투자증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HMC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현대자동차 북경공장에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엘란트라(아반떼) 및 소나타 등의 차체 라인, 조립라인 등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견학한 뒤 현대모비스 북경공장으로 이동, 사업장의 홍보 영상물 관람과 차량 핵심부품 제조 공정 등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진출 10여년 만에 Top3의 위상을 확보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저력을 직접 확인하고, 그 근간이 되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공감하는 한편, 다양한 현지문화공연 및 관광명소를 관람하며 그동안 업무로 쌓인 피로를 날려버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HMC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 장외파생상품팀 조문희 차장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북경공장을 둘러보고 나서 글로벌 그룹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느꼈다”며 “HMC투자증권도 장차 그룹 위상에 걸맞게 글로벌 금융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WM사업본부 금융센터 김혜순 부장은 “글로벌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속에서도 국내 공장견학에 이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HMC투자증권의 임직원 존중 및 지속적 투자의지가 느껴진다”며 “인재를 중시하는 HMC투자증권이 직원들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 있는 WM사업본부 부산지점 조성호 대리는 ‘고객 최우선으로 불황에도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게 품질’이라며 자신만의 품질금융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HMC투자증권은 직원들의 관심 및 호응을 바탕으로 우수임직원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연수지역도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