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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세교신도시 A-7BL 국민임대 822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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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세교신도시 A-7BL 국민임대 822세대 공급

[글로벌이코노믹=이승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오산세교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국민임대주택 A-7BL 822세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국철 오산대역에서 도보5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오산시 도심에 인접해 도시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의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단지 북측 필봉산과 함께 오산신도시 내외의 수목원, 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하여 수도권 남부지역의 주거중심으로 많은 발전과 관심이 기대되는 곳이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6㎡ 190세대, 41㎡ 370세대, 51㎡ 186세대, 59㎡ 76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임대조건은 인근지역 전세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평형별 임대조건은 36㎡형은 임대보증금 13,100천원에 월임대료 18만2천원, 41㎡형은 임대보증금 22,700천원에 월임대료 19만6천원, 51㎡형은 임대보증금 32,400천원에 월임대료 30만2천원, 59㎡형은 임대보증금 37,500천원에 월임대료 34만2천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974,03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36㎡, 41㎡형 주택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124,30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인 자에게 먼저 공급되는데, 오산시 거주자가 1순위, 화성시, 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51㎡, 59㎡형 주택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오산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접수는 LH 홈페이지 분양·임대시스템(http://myhome.lh.or.kr)에 접속해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LH 오산직할사업단 홍보관(오산시 세교동 산5번지)에서 이달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신청접수(우선공급 : 10.10, 일반공급 1순위 : 10.11, 일반공급 2순위 : 10.12, 일반공급 3순위 : 10.15)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6일(금), 계약은 12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이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