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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BYOD 보안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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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BYOD 보안 전략 발표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최원식)는 BYOD (직장 내 개인기기 사용 행태)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보안 대책을 설명하며, 이와 동시에 BYOD에 관한 자사의 전략적 솔루션을 발표했다.

BYOD는 직장인들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기업 소유가 아닌, 개인 기기를 이용해 사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포티넷 코리아는 BYOD에 관한 자사의 전략적 솔루션을 발표했다최근 포티넷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조직의 잠재적인 데이터 손실 및 악의적인 위협에 노출되는 원인이 BYOD 때문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1/3 이상이 직장 내 개인기기 사용 금지 정책을 위반한적 있거나 위반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에게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제공하여 하나의 ‘빅 IT 트렌드(Big IT Trend)’로 자리잡은 BYOD는 많은 장점을 제공하지만 이와 동시에 기업의 주요 자산에 대한 위협을 초래해 하게는 조직의 존폐 자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 직장인들은 BYOD를 자신의 권리로 인식하고 있어 사내 개인기기 사용을 무조건 금지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포티넷은 많은 기업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BYOD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전략 및 주요 솔루션을 공개했다.

BYOD보안을 위한 도전과제는 개인기기 사용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로의 접속이 보다 더 자유로워 대부분 기업의 보안 정책은 그 통제력을 상실하며, 데이터의 잠재적 손실과 불필요한 트래픽으로 인한 네트워크의 효율적 활용 문제 및 정책 시행의 지속력 약화 등의 위협을 야기시킨다.

또한, 다양해져 가는 스마트기기 및 하드웨어 플랫폼에 따라 수 많은 운영체제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동일한 정책을 범용적으로 적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마주한다.

포티넷은 이를 위해 기술 중심의 다중적 접근 방식을 적용해 많은 종류의 운영 체제에 적합한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네트워크 기반의 BYOD 접근 방식은 다양한 범위의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인 네트워크 방어를 선보이며, 비용 효율성은 물론 통합적 솔루션 제공과 동시에 나아가 기업과 개인의 자산을 보호한다.

포티넷의 제품군은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방화벽과 애플리케이션 통제 및 원격 제어 액세스와 악성코드 차단 등의 기능을 모두 포함해 더욱 진보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서 제공하는 신규 위협 벡터를 세밀히 다루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정책을 준수하므로 네트워크와 데이터 및 최종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BYOD를 실현한다.

포티넷 코리아 최원식 사장은 “BYOD는 생산성 측면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기업들이 그 허용의 범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지만, 사용을 허가하기에 앞서서 다양한 제조사들의 기기 종류와 프로그램 및 사용자의 위치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보안 수준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포티넷은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통합 무선 기능과 내장형 보안 기술 등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조합해 포티넷 고유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보안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