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이날 ICT 통합 보안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4대 사업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으며, 해당 기업 주식은 17일부터 라온시큐어로 공식 거래된다.
신규 사명인 라온시큐어는 즐겁다는 의미의 순 우리말 ‘라온’과 보안을 의미하는 ‘시큐어’의 합성어로, 고객/주주/임직원에게 즐거움을 주고, 안전하고 즐거운 보안 세상을 이끌어 가겠다는 기업철학을 담고 있다.
장만호 부사장은 2015년 매출 500억, 영업이익 150억을 목표로, 급변하는 ICT 환경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물리적 보안 장비, 보안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ICT 통합 보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바일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통합 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인 만큼 모바일과 클라우드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을 선도하고, 국내 최고의 모바일, 클라우드 보안 리더로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4대 사업 전략으로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 ▲신규 사업으로 국내 최정예 화이트햇(WhiteHat)이 주도하는 보안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보안 기술을 선도하고 화이트햇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 ▲통신사 및 단말 제조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것 ▲기술력 있는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로 연관사업 분야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을 발표했다.
라온시큐어 박형근 대표는 “서로 강점을 갖고 있는 두 회사가 만나 새 출발을 하는 것인 만큼 기대와 관심이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필두로 ICT 통합 보안 산업을 이끌어가는 즐거운 기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