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에브리온TV, 삼성앱스에서 인기 최고

공유
0

에브리온TV, 삼성앱스에서 인기 최고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현대HCN과 판도라TV 합작법인 에브리온TV(대표 김경익)가 삼성앱스 출시 1달 만에 음악/동영상 카테고리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 6만여 개 이상의 앱이 등록된 삼성앱스의 전체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32위를 기록하며, Top 50위 내에 빠른 속도로 진입했다. (2012년 10월 08일 기준)
▲ 에브리온TV 이미지에브리온TV(www.everyon.tv)는 지난해 10월 출시 1달만에 아이폰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기록에 이어 지난 2월 아이패드 전용 앱 런칭 후, 아이패드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연달아 기록했으며, 현재 누적 다운로드 160만 건을 기록하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초 삼성앱스에 출시된 에브리온TV는 ‘라디오 모드로 시청하기’와 같은 멀티태스킹 기능 등 차별화된 부가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국내 N스크린 TV 서비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무료 기반 서비스라는 점 역시 에브리온TV가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에브리온TV 박성현 본부장은 “지난 8월 초 삼성앱스 등록을 완료한 후, 2개월 만에 동영상 분야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게 됐다”며 “현재 모바일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 부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에브리온TV는 2012년 10월 현재 채널A, TV조선, MBN, JTBC등 종합편성채널 외 J골프, 한국경제TV, ETN연예 등 총 160여 개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TV 서비스로, 윈도 버전의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외에도 국내 동종 서비스 중 유일하게 윈도우폰 전용 앱과 맥 전용 플레이어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앱스는 2009년 오픈 이후 현재 6만여 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특화된 앱들을 모아 놓은 안드로이드OS 전용 오픈 마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