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주비빔밥축제 볼거리 풍성

18일부터 21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2012 전주비빔밥축제 속에 작은 축제들이 준비돼, 비빔밥축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2 전주비빔밥축제 기간 중에 문화단체 주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8일부터 20일까지 전주 남부시장에서 비빔야시장이 열린다.

전통문화관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해서 행복한 다문화합동결혼식, 비빔밥조리체험과 19일 오후 3시 신행길놀이가 준비됐다.

한방문화센터는 한방찻집, 사상체질진단, 한방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전주소리문화관 놀이마당에서는 18일 오후 7시 전주백인의 자화상 '가야금산조 지성자를 만나다', 19일 오후 8시 유영애 명창공연, 20일 오후 8시 해 같은 마패 달 같이 들어메고 등이 열린다.

19일부터 20일까지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국선생선발대회가 열린다.
대청음악회는 19일 오후 8시 삼도현에서 열리며 19일부터 21일까지 완판본 문화관·향교에서 완판본 이야기 '완판본 1번지'가 개최된다.

이밖에도 경기전 야생화 사진전, 2012 만추만취 한옥마을술축제 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