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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내 위성방송과 IPTV, 고성장 추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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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내 위성방송과 IPTV, 고성장 추세 부각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현대증권은 17일 미디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유료방송내 위성방송과 IPTV는 가입자 고성장 추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김영익 연구원은 “국내 유료방송 가입단자는 IPTV와 위성방송이 성장하면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위성방송과 IPTV, MSO들은 모두 양호한 매출 성장을 이뤄가고 있으며 특히 MSO는 가입단지 당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탁월해 가입자 퀄러티가 우수하고 가입자 단위당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강력한 가입자 성장과 홈쇼핑송출수수료 수익의 폭증 추세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에이치씨엔(126560)에 대해선 투자의견 ‘Strong BUY'와 적정주가 8600원을 제시하고, 유료방송 3사 중 Top Pick으로 추천했다. 이는 우수한 가입자 퀄러티에 비해 가입자당 EV가 지나치게 저평가돼있다는 점과 인수합병 및 ARPU상승으로 견조한 실적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이 고려됐다.

11월 상장예정인 CJ헬로비전에 대해선 전체 유료방송 업계에서 가입자 점유율 1위 산업자로 견저한 실적확대가 전망되는 한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