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익 연구원은 “국내 유료방송 가입단자는 IPTV와 위성방송이 성장하면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위성방송과 IPTV, MSO들은 모두 양호한 매출 성장을 이뤄가고 있으며 특히 MSO는 가입단지 당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탁월해 가입자 퀄러티가 우수하고 가입자 단위당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현대에이치씨엔(126560)에 대해선 투자의견 ‘Strong BUY'와 적정주가 8600원을 제시하고, 유료방송 3사 중 Top Pick으로 추천했다. 이는 우수한 가입자 퀄러티에 비해 가입자당 EV가 지나치게 저평가돼있다는 점과 인수합병 및 ARPU상승으로 견조한 실적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이 고려됐다.
11월 상장예정인 CJ헬로비전에 대해선 전체 유료방송 업계에서 가입자 점유율 1위 산업자로 견저한 실적확대가 전망되는 한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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