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본격적인 Capa 확대 시점을 맞이한 성장통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효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수익성 하락 이슈와 더불어 정부가 대기업의 면세점 입찰 제한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면세점 사업부 capa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우려로 변질되며 주가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단기간에 면세점 capa 확대가 가능한 방법인 ‘한국관광공사 면세점space’ 입찰(연내 입찰 예정)은 정부의 대기업 면세점 입찰 제한 언급으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며 “ 단기간 내 capa 확대 기대감이 오히려 우려감으로 주가에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