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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재정비구역 소형주택 41.9%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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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재정비구역 소형주택 41.9% 공급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서울시는 16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소형주택 비율을 41.9%로 하는 내용의 북아현 1-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에 아파트 11개동 940세대가 들어서며 이중 394세대는 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더불어 소형주택 중 163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최고 높이 20층으로 지어지며 건폐율은 26.62%, 용적률은 244.54%다.

이 구역에는 초등학교 1개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며, 소공원과 광장 등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소형주택 공급 비율을 높게 함으로써 서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