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타임스토리는 “소년원 시사는 영화가 ‘범죄소년’을 소재로 하는 만큼 소년원 아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열게 됐다. 서울소년원(고봉중고교)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진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이다.
소년원 아이들의 88%는 상대적 빈곤 탓에 단순범죄를 반복하는 지극히 평범한 소년들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했다. 강이관 감독이 실제 3~4개월간 소년원 취재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11월 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