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적 우수자 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고 샵마스터유통경영과 수료생 15명은 삼성전자 유통부문에 채용될 예정이다.
협약반 학생들은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전자유통실무실습 등 관련 교과목의 학점(18학점)을 이수했는데 과목중에는 삼성전자 부장급 직원들이 직접 강의하는 과목도 포함됐다.
특히 학생들은 여름방학동안 삼성전자 수원 서비스아카데미에서 3일간 합숙교육후 전문매장에서 6주간 유급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등 전문성을 키웠다.
서태정 샵마스터유통경영과 학과장은 "현장맞춤형 인재를 요구하는 삼성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학생들에게 우수기업 취업을 보장하는 만큼 꾸준히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유통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