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월지구 산업단지는 면적 23만9973㎡(공장부지 21만3098㎡·도시계획도로 2만6875㎡)로 2014년 9월 착공, 2016년 8월 준공한다.
시는 2005년 당월지구, 강양·우봉지구, 학남지구를 산업시설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변경을 추진해 2007년 6월25일 건설교통부장관(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변경고시 받은 바 있다.
당월지구는 온산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상 산업시설용지와 항만기본계획의 항만배후단지 예정지로 중복 지정돼 산업단지개발사업이 어려웠지만 2011년 7월29일 국토해양부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 고시 때 항만배후단지 예정지에서 제척됐다.
울산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강양·우봉1지구도 2011년 10월12일 입주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강양·우봉지구와 정상적인 연계개발이 가능해졌다.
당월지구의 경우 2005년부터 공영개발로 추진해 온 강양·우봉지구, 학남지구와 함께 저렴한 공장용지를 공급하고 우수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녹색산업 글로벌 거점도시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당월지구 산업용지 조성 때 미개설된 울산신항 배후도로(대로2-11호선)와 남측진입도로(중로2-341호선) 길이 1.17㎞를 개설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