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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보통신 文 정치혁신 安 기업·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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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보통신 文 정치혁신 安 기업·영유아



[글로벌이코노믹=주진 기자] 여야 대선 주자 3인방은 대선 50일을 남겨둔 30일 표심 잡기 행보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리는 '100만 ICT(정보통신기술)인과 함께 하는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이 분야 정책을 보강할 방침이다.

앞서 박 후보는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경제운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창조경제론을 제시한 바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영등포구 영등포동 하자센터에서 조국 서울대 교수, 이준한 인천대 교수와 함께 '새 정치 대담'이란 제목으로 정치혁신에 관한 토론을 한다.

세부주제는 ▲문재인의 새로운 정치 ▲안철수 후보의 정치쇄신 방안 평가 ▲야권 단일화와 경쟁력 ▲새로운 정치 실천을 위한 제안 등이다.

토론을 마친 문 후보는 오후 6시30분부터는 마포구 서교동 메이크숍 성장센터에서 열리는 '한국 팟캐스트 1인 미디어 연합 발족식'에 참석해 팟캐스트데이 행사를 즐긴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강연정치와 간담회를 통해 지지세를 넓힌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7시20분부터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조찬에서 '정치가 바뀌어야 기업이 튼튼해집니다'란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이어 10시부터는 '철수가 간다' 3탄으로 마포 영유아 통합지원센터에서 '행복한 아이를 위한 엄마들 간담회'를 열고 영유아 부모들의 고충을 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