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범사업’에 참여해 롯데마트 잠실점, 구로점, 제주점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전국 39개 매장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475만kw의 전기를 생산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롯데마트는 지난해 7월부터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그린카드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300여개의 친환경 녹색상품에 최대 20%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상시 부여해 녹색상품의 소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는 환경부로부터 국내 유통업체 중 최대 규모인 32개점을 녹색매장으로 지정 받았고, 이 같은 성과들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기념해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그린카드로 300개 여개 녹색상품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30%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롯데마트랑 아름다운 화장지(70m*24롤)’, ‘미쟝센 데미지 샴푸기획(샴푸 780ml*2 컨디셔너780ml), ‘참그린 식초 설거지(860ml*2)’등이 해당된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녹색 경영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시설을 강화하고, 녹색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녹색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