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시도 1894.05

▲ 30일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오전 10시 20분 현재 1.11% 상승한 1912.71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가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1900선을 회복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0포인트(0.67%) 오른 1904.22을 기록하며 190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증시는 허리케인 ‘샌디’의 동부지역 접근으로 이틀 연속 휴장했다. 이런 가운데 전 거래일(1891.52)보다 2.53포인트(0.13%) 오른 1894.05에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전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160억원, 기관은 28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473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도합 29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이 1%대 상승중인 반면 의료정밀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0.08%상승하고 있고 현대차(2.0%), 기아차(3.0%), SK하이닉스(1.24%) 등은 오름세다. 반면 POSCO(0.29%) KB금융(0.92%)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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