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차이나킹의 화장품 사업 진출은 지난 6월 조회공시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주목 받았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차이나킹 경영진은 예전부터 화장품 관련 사업 진출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는 그 사업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는 단계”라고 분석했다.
화장품사업은 차이나킹이 재배하는 녹차 및 한방재료를 원재료로 사용해 사업 성공시 단계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실패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이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오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신규 성장 사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지만 당장 의미있는 매출로 이어지긴 힘들기 때문에 화장품 사업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신규 성장 사업에 대한 모색 정도로 판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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