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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의과대학 연구팀, 미국 신경학회 우수 초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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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의과대학 연구팀, 미국 신경학회 우수 초록 선정

[글로벌이코노믹=이순용 기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김승업‧이홍준 교수 연구팀이 2012년 미국신경학회에 발표한 포스터가 우수 초록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국신경학회는 세계 30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중앙대 연구팀이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포스터는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척수 손상으로 인한 방광 섬유화 치료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연구를 통해 세포치료제 기반 척수 손상으로 인한 방광 섬유화 치료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경제적‧산업적 측면에서도 기타 질환에 의한 방광 섬유화 세포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따른 지적 재산권까지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