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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하락 출발 19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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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하락 출발 1912.64



▲ 8일 코스피지수가 오전 10시 21분 현재 20.99(1.10%)하락한 1916.56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세다. 8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1915.33을 기록 중이다.
앞서 뉴욕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유로존 경제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급락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이 재정절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현재의 AAA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4.27달러 (4.81%) 하락한 배럴당 84.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전날보다 24.91포인트(1.29%) 빠진 1912.64에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은 119억원, 기관은 11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223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은 각각 170억원, 129억원 매수 우위로 도압 29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3.10%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 증권,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등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종목이 우위다. LG화학(2.5%), 현대중공업 (2.5%)현대차(1.6%),신한지주(1.7%),SK이노베이션(1.8%), 기아차(1.2%), SK하이닉스(1.7%), KB금융 (1.2%)등이 하락하고 있다. NHN(1.0%), 한국전력(1.10%), 삼성화재(0.7%)는 강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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