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랄석고보드,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석고보드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동종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4.24％ 이상 감축시킨 제품에만 부여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그린첵 카본다이어트'는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혁신적으로 감량시킨 친환경 경량 석고보드다.

이 제품은 기존 탄소배출량 인증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감축, 국내 출시된 석고보드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0.961㎏CO2/㎡)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석고보드 제품 대비 단위면적(㎡)당 무게를 13％ 줄였지만 제품 성능에 변화가 없고, 무게가 가벼워 시공현장의 작업능률 향상 및 효율적인 친환경 건축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