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품질 인증은 WHO가 정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한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해외사업본부장 김영호 전무는 "다인용 지씨플루까지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녹십자는 세계적인 독감백신 제조사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를 계기로 남미, 아시아, 중동 지역으로의 개별적 수출 확대도 전망 된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011년 4월 WHO로부터 1인용 지씨플루의 사전 품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