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TGTX-1101의 국내 및 아세안 7개국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양사는 향후 일동제약의 학술기관 및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개발 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TG테라퓨릭스사의 마이클 와이스 회장은 "TGTX-1101는 재발성ㆍ난치성 만성 림프성 백혈병 환자에게서 뛰어난 임상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라며 "경험이 풍부한 일동제약과 제휴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의 이정치 회장은 "TG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치료제를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