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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통풍치료제 ‘페브릭정’ 포장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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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통풍치료제 ‘페브릭정’ 포장 변경


[글로벌이코노믹=이순용 기자] 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은 통풍치료제 ‘페브릭정’ (성분명: Febuxostat 80mg, 이하 페브릭)의 포장을 이달말부터 기존의 PTP 포장에서 병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발매된 ‘페브릭’은 43년 만에 FDA(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획득한 요산생성 억제제다.

회사측은 기존의 알로푸리놀 제제에 비해 잔틴산화효소에 대한 친화력 및 선택성이 우수해 요산치를 치료목표까지 저하, 유지시켜 통풍 환자의 만성 고요산혈증치료에 효과적인 신약이라고 설명했다.

변경되는 병포장은 기존의 PTP포장에 비해 낱알씩 개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PTP개봉시와 같이 다른 제품이 동시에 개봉되거나 포장이 벗겨지지 않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