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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역사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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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역사관' 건립 추진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역사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들어서는 '중소기업 역사관'은 중소기업의 활동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중소기업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설립되는 것으로, 내년 5월 개관을 예정이다.
건립면적 87.8평(수장고 80평 별도) 규모의 역사관에는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경제발전이 이뤄지기 시작한 산업화 초기부터 세계 10위권 무역대국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도전과 변화를 연대기별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사용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이버 역사관'도 개설된다.

남명근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 역사관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 뿐 아니라 역사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