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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SEACEN 회의 참석

입력2012-11-20 13:47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 총재 컨퍼런스·고위급세미나 참석을 위해 21일 출국해 24일 귀국한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역내 18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한다.

김 총재는 SEACEN 총회 의장으로 그간의 주요 논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신임의장 선출 등을 주재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뿐 아니라 신규가입신청에 대한 검토내용 및 SEACEN Centre(SEACEN 산하 기관)의 조직개편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승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