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해킹방지워크숍 성공적으로 마무리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과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정태명)가 공동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21일 주최한 제16회 해킹방지워크샵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킹방지워크숍은 매년 기업 정보보호 관계자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정보보호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최신 사이버 공격동향을 비롯해 기업 정보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한국 인터넷 정책과 인터넷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하는 강민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특히 IT 분야가 아닌 타 분야의 시각에서 이뤄진 기조연설인 ‘한국 인터넷 정책과 인터넷의 미래(서울고등법원 강민구 부장판사)’와 ‘스마트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사고(EBS 곽덕훈 사장)’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총 7개 트랙 20여개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사이버 공격과 현황, 망분리와 관련된 주제는 별도의 패널토의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