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관리에도 피부가 칙칙하고 당긴다면

'피부다공증' 의심… "스트레스나 컨디션 악화시 생겨"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자외선 차단과 각질 제거를 꾸준히 하는데도 피부가 칙칙하거나 수분 크림을 발랐는데도 피부 당김을 호소한다면 ‘피부다공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피부다공증은 영양과 수분이 피부 속까지 공급되지 않아 피부에 구멍이 생기고 그 구멍 사이로 노폐물이 쌓이는 현상이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악화됐을 때 주로 나타난다. 이는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말끔하게 없앤 후에 세포 사이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피부 유사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피부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피부 속 독소와 노폐물이 쌓인 상태에서 피부 유사 성분을 공급하려 하면 피부 속까지 채우기 어렵다. 피부다공증이 의심된다면 피부 스스로의 정화 능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단순한 클렌징이 아닌 피부 속 독소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는 클렌징이 필요하다.



▲ 쏘내추럴 '셀프 디톡스 히팅 마스크'
쏘내추럴의 셀프 디톡스 히팅 마스크는 모공 속 깊숙이 묵혀있는 노폐물까지 딥 클렌징 해주는 워시 오프 타입의 화장 독 제거 스팀 마스크 팩이다. 후끈한 스팀 작용으로 피부에 묵혀있던 메이크업 잔여물들을 녹여 화장 독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숯가루 성분이 넓어진 모공 속 노폐물의 독소를 배출한다.





피부 속 독소를 제거한 다음 피부 유사 성분을 공급하기 전에 페이셜 오일로 오일 보호막을 만들어 응급처치 하는 것이 좋다. 물기가 마르기 전에 오일을 얼굴 전체로 넓게 펴 바르면 형성된 피부 보습막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 쏘내추럴 '컨센트레이트 에센셜 프리미엄 페이셜 오일'
쏘내추럴의 컨센트레이트 에센셜 프리미엄 페이셜 오일은 파라벤과 인공향,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합성오일을 단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식물성 페이셜 오일이다.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고,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흡수돼 윤기 있고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 에스쁘아 '에센셜 트리트먼트 오일'

에스쁘아의 에센셜 트리트먼트 오일은 에센스·로션·크림의 기능을 한 병에 담아 피부에 매끄럽게 흡수되는 에센셜 오일이다. 해바라기씨오일, 포도씨오일, 호호바씨오일 등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유연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피부 유사 성분으로 지질막 채우기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했다면 이제는 구멍난 지질막을 채울 단계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레시틴 등 피부 유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바르면 수분, 영양을 동시에 꽉 잡아 효과적으로 건강한 피부와 강한 피부 방어막을 만들 수 있다. 피부 유사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는 장시간 사용해야 그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으니 꾸준히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쏘내추럴의 임프루브 마이 스킨 스타트 세럼은 세안 후 첫번째 바르는 세럼으로 자작나무 수액과 발효 추출물, 각종 식물성 성분들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게 정리하고 맑은 피부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기초 케어의 흡수력을 극대화 시켜주고, 세안 이후 흐트러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손에 제품을 덜어 피부 깊숙이 집어 넣는다는 느낌으로 눌러 바른 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볼살을 살짝 튕겨주면 피부 흡수율과 컨디션을 높일 수 있다.





쏘내추럴의 더퓨어 울트라 리치 너리싱 크림은 피부 유사 성분인 글리세린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피부 속까지 수분과 영양을 전해주는 고보습 재생 영양 크림이다. 또한 풍부한 천연 유수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 촉촉함이 오래 지속 될 수 있도록 보호해준다. 콩 한 알 정도의 양을 손가락에 덜어 꼼꼼히 바른 후 양손을 비벼 손을 따뜻하게 해 얼굴 전체를 감싸면 제품 흡수율이 높아지고 유효 성분이 더욱 활성화된다.





폴라초이스의 모이스처 부스트 하이드레이팅 트리트먼트 크림은 실크처럼 부드럽고 풍부한 느낌의 크림타입 모이스처라이저로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항산화제, 세포대화성분, 수분결합성분, 피부유사성분 등이 들어있어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속 피부다공증 예방 팁

세안과 샤워를 자주하면 피부 지질층과 천연 보호막이 파괴될 수 있어 잦은 세안은 삼가하고,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난방을 틀었을 경우 가습기나 수분 미스트를 사용하여 피부에 수분을 틈틈히 공급해주어야 피부 지질층의 탈수를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양 성분이 피부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피부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심신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