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 사업 확대 주가 재평가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가 4일 자원개발 사업 계획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오후 2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0.49%)오른 81만700원을 기록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와 Eni가 Cyprus 레반틴 해양분지 2,3광구 개발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향후 계약이 확정될 경우 자원개발 사업이 계속 확대되고 자원개발 이익 증가로 주가도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익찬 연구원은 “아직은 계약 확정 전이어서 기업가치에 반영하기 어렵지만 계약이 확정되면 한국가스공사의 Cyprus 사업 지분 가치는 3790억원인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단기적으로는 Cyprus 뿐만 아니라 이르면 2012년 12월에 발표 예정인 모잠비크 Area4의 Coral-2 평가정 결과에서 기존 10tcf의 매장량이 확인된다면 자원가치 추가 증가액은 394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3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모잠비크 추가 평가정 또는 탐사정이 5회 더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가스공사의 모잠비크 지분가치도 추가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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