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선정 '2012년 VIP'-삼성전자 갤럭시SⅢ

-올해를 빛낸 ‘가장 중요한 제품(VIP:Very Important Product)’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말까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Ⅲ'의 누적판매량 40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말 출시된 갤럭시SⅢ는 지난 3분기 기준 갤럭시SⅢ의 글로벌 판매량은 1800만대로 전체의 10.7%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말 출시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3000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삼성전자 휴대폰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삼성전자는 올해말까지 갤럭시SⅢ 판매량을 4000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Ⅲ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어 영국 시장에서 7개월째 스마트폰 판매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스마트폰 전문 사이트 폰아레나와 전자제품 전문 잡지 트러스티드 리뷰즈(Trusted Reviews) 등은 최근 영국 소비자 사이트 유스위치(uSwitch.com)의 집계 결과 갤럭시SⅢ가 11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SⅢ가 지난 5월 영국시장에서 첫선을 보여 출시 1주일만에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수위를 지키고 있다.

또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의 '올해의 10대 전자제품'에 선정되고 IT 전문 사이트 '스터프'로부터 '올해의 가젯'으로 뽑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Ⅲ가 사용자 편의성에 기반을 둔 점과 부팅속도, 어플리케이션 실행이 빠른 점 등이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로 꼽았다.
'갤럭시SⅢ'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사용성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기술 경쟁 중심으로 진화해 온 스마트폰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보이며 향후 인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스마트폰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