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 규모가 지난달 말 52조70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 48조1000억 달러보다 9.56% 늘어났다고 밝혔다.
미주는 13.9%, 아시아·태평양은 8.93%, 유럽은 3.31% 증가했다.
세계 증시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아시아·태평양이 30.32%로 26.91%의 유럽보다 4년연속 높았다. 유럽의 비중은 26.91%로 2007년 말보다 3.59%포인트 감소했다.
세계 증시에서 우리나라 증시(코스피 코스닥 합계)의 시총 비중은 2.15%(1조1천320억달러)로 1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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