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 휴장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한 해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휴장한다.

일본 증시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신년 공휴일로 휴장한다. 31일 유럽에서는 독일과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등의 증시가 문을 닫는다.
홍콩과 영국은 오전장만 열리며 중국과 미국 증시는 예정대로 거래를 진행한다. 1월 1일은 새해 첫 휴일로 세계 대부분의 증시가 문을 닫게 된다.

한편, 2013년 국내 증시는 내년 1월 2일 오전10시 새해증시 개장과 함께 막을 올린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대동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주식시장 발전을 기원하는 발원문 낭독, 황소와 뱀 모형의 대형 상징물 제막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2년간 국내 소싸움대회를 휩쓸었던 황소 '적토마'가 등장, 새해증시 활황에 대한 염원을 함께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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