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광화문문화포럼 새 회장에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공유
0

광화문문화포럼 새 회장에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이종덕광화문문화포럼회장
▲이종덕광화문문화포럼회장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광화문문화포럼 제6대 회장으로 이종덕(77) 충무아트홀 사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회장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포럼은 문화의 중심지였던 광화문의 역사성을 계승해 문화발전을 위한 담론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문화모임이다.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의 초대 사장인 이 회장이 발의해 2000년 1월12일 첫 모임을 열었다.
문화와 예술, 정치와 외교 등 인문과 사회를 아우르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벌여온 포럼은 현재까지 127회의 모임을 열었다. 광화문 일대에서 활동한 문화예술인과 언론인 등 3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현재 139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제1대 회장은 이세중 변호사(77), 2대 회장은 극작가 차범석(1924~2006), 3대는 언론인 출신인 세종대 남시욱(74) 석좌교수, 4대 회장은 김영수(70) 전 문화체육부장관, 5대 회장은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73) 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