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소비자들은 적어도 미국 정부의 농업지원 정책이 1년 연장돼 우윳값 인상 우려를 염려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상원의 농업위원회에서 새 의회가 시작되는 1월 3일 이후 농업법안에 대해 심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체결된 농업지원 법안은 지난 9월 폐기됐다. 이후 새로운 법안이 제정되지 못해 모든 농업정책은 1949년에 제정된 규정을 적용받게 됐다.
지난해 11월에 미국 농무부는 우윳값을 갤런당 $3.54미만으로 정했다.
만일 1949년 법이 시행된다면 우유 가격은 갤런당 7달러가 될 것이라고 탐 본색 농무부 장관은 말했다.
한편, 하원은 1월3일 다른 만료된 농업정책 법을 제외하고 단지 우유관련 법안만을 투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