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발대식 후에 직접 밤골마을 28가구에 난방유 200ℓ와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석유협회 박종웅 회장은 "올해부터는 지원 방식이 전자바우처 형태로 지원돼 대상가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분량의 난방유 구입이 가능하다"며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