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새출발 임원·본부장 워크샵’ 개최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경기도용인소재 KEB 열린교육원에서 ‘2013년 새출발 임원·본부장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본점 부서장 등 약 61명이 참석, 올해 외환은행 경영계획 공유와 전략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조별 분임토의 및 분임토의 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불황의 장기화로 경영환경에 대해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절실한 시기”라며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임원·본부장들은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로 기억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올해에는 임원·본부장이주체적으로 CEO를 찾고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외환은행이 한국 최고의 Global Bank, 최강의 KEB로 거듭나는 2013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