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4월20일 로스앤젤레스 홈디포 센터를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김장훈은 "감히 나의 전미투어를 아름다운 도전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백남준 선생님에 이어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존경받는 코리안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개인의 명예나 돈에 대한 생각은 없으며 이 모든 결과로 코리아와 코리안의 격이 상승하기를 바랄 뿐이다."
"노래와 연주, 연출 등 최고의 공연을 자신한다. 8개 도시 공연에 예산 250억원이 들어가지만 마지막 도시에서 공연을 마치고 나면 250조원 이상의 코리안 부가가치가 생기리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김장훈 측은 첫 공연장소로 LA 홈디포센터 축구장과 테니스장 두 곳을 놓고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