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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게임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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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게임으로 나온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애니메이션 최초로 22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이 5일 콘텐츠 전문기업 팝콘크레이티브 (대표 강영재)와 게임 및 교육 콘텐츠 사업화 계약을 했다.

제작사 명필름은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지적재산권을 제공하며, 팝콘크레이티브는 ‘마당을 나온 암탉’ 상표권 획득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게임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할 수 있는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마당을 나온 암탉’ 게임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 시리즈는 물론, 에피소드별로 각기 다른 게임 장르로 구성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선호도 상승효과를 유발해 추가 교육콘텐츠 사업으로도 확장, 연계할 계획이다.

명필름 이은(52) 대표이사는 “ ‘마당을 나온 암탉’이 원소스 멀티 유스 콘텐츠로서 게임과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까지 부가가치를 창출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 제시해주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1년 7월28일 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애니메이션 그림책 출간, OST 앨범 발매, 문구상품 출시, 아이패드용 앱북 출시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