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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995개 기업에 컨설팅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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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995개 기업에 컨설팅지원사업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노사발전재단이 올해 995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일희망 일터혁신 컨설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컨설팅지원사업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근로자의 근로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장에 대해 재단이 직접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상 사업장은 모두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비용은 700~1300만원까지 사업장 규모와 컨설팅 종류에 따라 달라지고, 상시 근로자수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의 경우에는 컨설팅 비용의 70%까지만 지원된다.

지원사업은 오는 11월까지 5차에 걸쳐 신청을 받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기간 내에 일터혁신 홈페이지(www.hpws.or.kr)에 접수하면 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1차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마감되며, 1회차에서 승인된 사업장은 다음달부터 컨설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