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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씨앤앰케이블TV 인턴쉽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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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씨앤앰케이블TV 인턴쉽 수료식

인턴 기간 동안 제작한 작품들도 발표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삼성동 본사에서 씨앤앰케이블TV인턴쉽 수료식를 가졌다.

수료식에는 인턴쉽을 마치는 학생들과 씨앤앰의 장영보 사장, 성낙섭 전략부문장과 한국방송학회의 강상현 회장, 이영음 부회장, 최영묵 산학협력위원장, 송인덕 산학협력위원회 위원, 박조원 산학협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씨앤앰케이블TV인턴쉽수료식이미지 확대보기
▲씨앤앰케이블TV인턴쉽수료식
케이블TV업계와 한국방송학회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씨앤앰 케이블TV 인턴쉽’은 매 기수마다 5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국의 신문방송학 전공 학생들에게 필수 인턴쉽 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6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마케팅부터 방송 제작까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어 수료 학생들의 인턴쉽 만족도가 높다.

또한 방송에 대해 막연히 꿈 꾸던 학생들에게는 미리 체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 반면, 인턴쉽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진로 길라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로 인턴쉽이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두 차례씩 진행돼 오면서, 수료학생들 중에서 케이블방송 기자, 작가 등 취업으로 연결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씨앤앰미디어원에서 인턴 과정을 받은 김소영, 민자영, 신현승, 전혜원, 주학, 홍민경 학생들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고리울청소년 문화의 집 ‘꾸마 마을’에서 방과후 수업을 듣는 중2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타리 'over the rainbow'를 발표했다.

그 외에도 경기케이블TV에서 인턴쉽을 수료한 학생들은 독립영화 '목걸이' , 경동케이블TV팀은 기행 다큐 '경춘선, 그리고 休', 우리케이블TV 팀은 의정부 지역의 재래시장을 다큐가 아닌 색다른 극의 형태로 소개하는 '시나브로' 등 인턴쉽 기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장영보 씨앤앰 사장은 ‘인턴쉽을 통해 진로선택과 인생설계에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방송 영역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역할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