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게임자판기 영업자들의 연합체인 한국게임자판기연합회는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불법 게임 자판기에 대한 자정활동을 결의할 방침이다.
한국게임자판기협회 황인경 회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크레인 게임기는 대부분은 영세 영업자가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영업자들이 불법으로 게임기를 설치하거나 불법 경품을 사용해 업계 전반의 이미지에 훼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협회 창립과 이를 단속할 수 있는 단속 시스템 마련으로 불법 게임 자판기에 대한 자정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게임기자판기협회는 이번 창립 총회에서 결식 아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성금 및 학용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강서교육지원청에도 성금과 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