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 9일부터 '홍순태 사진展'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원로 사진작가 홍순태 사진전 '오늘도 서울을 걷는다'를 9일부터 두달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60~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한 홍 작가의 사진들로, 당시 달동네로 불리던 창신동과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고된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10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홍순태 사진전은 한미사진미술관(서울 방이동 한미타워) 19층 제 1ㆍ2 전시실에서 열리 며 미술관 홈페이지(www.photomuseum.or.kr)나 전화(02-418-1315)를 통해 세부사항 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한미사진미술관은 한미약품의 공익재단인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