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최근 분당 본사 회의실에서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천연가스분야 중소협력사 5개사와 기술개발 협력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들 업체가 기술개발에 성공할 경우, 이들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한다는 방침이다.
중소협력 5개 기업의 과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현장측정 장치개발(코렐테크놀러지) 와 Flare Stack 국산화 개발(필즈엔지니어링) , 케이블 트랜치 커버 경량화 기술개발(에이엠테크놀로지) ,4Km용 광분포 온도측정 시스템 국산화 개발(삼현컴텍) ,디지털 기반의 관리소 통합보안 경보시스템 개발(에이치엠씨) 등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분야 중소기업과의 기술개발 협력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개척해 줄 것”이라며 “이는 가스공사의 외산기자재 대체와 설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주는 동반성장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