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Restoration, 2009)’으로 2010년 5월 11일 모나코에서 개최한 모나코 필름 페스티벌(Monaco Film Festival)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회복은 국내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영화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영화 전문 방송에서 수차례 방송, DVD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보급되고 있다.
아직까지 그 관심이 계속돼 곳곳에서 단체로 상영을 하고 있다. 영화의 여파는 여러 공동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이스라엘에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모여 이스라엘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그는 지난 25년간 방송국에서 방송작가 생활을 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흥행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그의 주된 방송 경력은 KBS 밤으로 가는 쇼, 밤과 음악 사이, KBS 빅쇼, 지구촌 파노라마, MBC 이숙영의 수요스페셜, 김한길과 사람들, 메디컬 쇼 인체는 놀라워, 와우 동물천하, SBS 금요베스트 텐, 황수관의 신바람 건강법, 신바람 스튜디오,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 신동엽 유정현의 두남자 쇼, 기쁜 우리 토요일, 토요일이 온다, 호기심 천국, 이문세의 사이언스 파크, 진기록 팡팡, 체인지, 솔로몬의 선택, 생활의 달인 등이다.
치열한 방송계에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쏟아 내온 흥행작가인 그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큐멘터리의 길로 들어선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각별한 애정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