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대표 김기남)는‘해피 페달(Happy Pedals)’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탕정복지관 방과후교실 어린이들을 초대해 자전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일 나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안전헬맷, 관절보호대도 함께 선물했다.
이번‘해피 페달’프로젝트에 참여한 삼성디스플레이 김정혁 사원은 “초등학교 때 생일선물로 자전거를 처음 선물 받고 뛸 듯이 기뻐했던 일이 생각난다”며“동료들과 힘을 합해 만든 자전거로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자전거를 선물 받은 한민수(10세) 학생은 “앞으로 이 자전거가 내 보물 1호가 될 것 같다”며 자전거를 만들어 준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3급 승격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부 교육에 나눔활동을 적극 도입, 회사 내 ‘나눔 DNA’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천안, 아산, 기흥 등 사업장별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김기남 사장이 직접 경영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