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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다툰 뒤, 승용차에 불질러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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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다툰 뒤, 승용차에 불질러 자살

입력2013-05-17 09:08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1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마을 앞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B(57)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대가 승용차의 화재를 진압해 보니 숨진 B씨가 발견됐다.

차량 안에는 시너와 일회용 라이터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부인과 심하게 다툰 뒤 창고에 보관중인 시너를 들고나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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